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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

기쁨가득미야 2016. 10. 21. 12:05

지난9월달 경주 양동마을 다녀왔다.

그곳은 민속마을이기에 조용하면서

옛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중요민속자료 제189호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조선시대 월성손씨와 여강이씨의 두가문에 의해

형성된 양반마을이라고 한다.

 

이곳은 현재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곳이라서

구경할 수 있는곳도 있고 못하는 곳도 있다.

옛고을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고 주변의 기와집과

초가집이 잘 어우러지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있기에 어디를 구경하여도 편안한 기분이 든다.

여기는 항상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날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구경 할 수 있었다.

 

 

마을 들어가면 커다란 버드나무와 초가집들이 보이고 그위에 기와집들이 보인다.

주차장은 있지만 외부인은 마을에 오기전에 따로있다.

 

 

우측으로 걸어가면 나온다.

층층이 집들이 위치해있다. 햇살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보인다.

 

 

텃밭같았다. 대파도 있고 무우들도 보였다.

 

 

이쪽도 무슨 고택같았다.

 

 

잔잔한 느낌이든다.

화려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꽃들이 가을을 알리듯이 서있다.

 

 

수졸당이던가... 그곳으로 가는곳이다.

 

 

높게 뻗어있는 은행나무들이다.

지금은 시간이 더지났으니 노란색으로 이쁘게 단풍이 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서백당이다.

 

 

마당에 있는 엄청큰 향나무 이다.

건축당시부터 있었다고 들었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기와집들이 많았다.

파란하늘의 구름과도 잘 어우러지는 평화로운 풍경이다.

 

 

뒷쪽을 둘러보고 마을입구쪽으로 가까이오면서 보았다.

 

 

이쁘게 펼쳐져 있는 모습이 마을과 더욱 잘어울린다.

 

 

입구쪽의 초가집이 있는곳이다.

나지막한 흙으로 지어진 담장이 이쁘다.

 

 

사람이 거주하는 집이라 밖에서만 구경했다.

들어갈 수는 없어지만 정원에 이쁘게 꽃들과 산의 풍경이 잘어우러진다.

 

 

기와로 되어있는 돌담길이 이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