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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펠지아 꽃 여러가지색상으로 이쁘네요

기쁨가득미야 2016. 1. 25. 20:02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부룬펠지아 꽃 이쁘게 피었다.

브라질이 원산이라고 한다. 상록관목이며 향기롭다.

다른이름으로는 모닝 눈 앤 나잇 이다.

붙은 이유가 아침에 푸른남색 꽃이 피었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흐려지면서

저녁에는 흰색이 된다고 해서다.


내가 이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에서는 그 과정을 다 보듯이

여러가지 색상의 변화들의 드러난다.



상록관목이라는 것을 알게 하듯이

나무가 제법 크다.

그사이사이로 하얀색과 보랏빛의 파랑색의 꽃까지 잘어우러진다.



시간이 서서희 지나가고 있어서 그런지

꽃의 색상이 흰색과 보라색이 섞여있다.



한그루의 나무가지에 마치 여러가지색의 병꽃나무처럼 많다.



초록색의 잎들 사이로 완전히 하얀색이 되어있다.



초록색의 나뭇잎도 있지만 연두빛과 어우러진것도 있다.



햇살의 비추임때문일까

하얀색의 모습이 청초하면서 사라질듯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