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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꽃기린 키우기

기쁨가득미야 2015. 11. 18. 10:51

꽃기린 활짝 피어있는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계절이 지금이라 그런지 더욱 보게된다.

일반적으로 그냥 꽃식물 같지만 다육식물이라는 말에 처음알게된 난 놀랐다.

솟아오른 꽃모양이 기란닮았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 라고한다.

앙증맞고 귀여운 꽃을 보다가 줄기를 보면 나무같으면서도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알고보니 그리스도의 식물, 그리스도의 가시 또는 가시면류관이라는 이름이 있어

예수님의 꽃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한다.

꽃기린 꽃말 그래서 그런지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라는 뜻이다.

설명을 듣고보니 꽃을 둘러보면서 이해가 갔다.

 

꽃기린 키우기 햇볕이 잘드는 곳과 통풍이 잘되는곳에서 키우는것이 좋다.

겨울에도 개화를 보고자하면 기온이 10도 떨어지면 보온이 필요하니 집안에 두는것이 좋고

가시가 있으니 아이들이 있는집에는 손이 닿지는 않는곳에 두는것이 좋고

또한 줄기를 자를때 하얀유액이 나오는데 유독성이니 조심해야한다.

물을 줄때는 흙이 마를때 주는것이 좋고 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해야한다. 잎이 떨어질경우는

건조할경우가 많으니 수분을 잘 유지해주는게 좋다.

 

 

화분들에 하나하나 담겨져서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같다.

마침 진분홍색의 꽃들이 귀엽다.

 

 

따뜻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개화가 잘되어있다.

 

 

방글거리면서 웃는 느낌이다.

앙증맞은 아이같다.

 

 

아랫쪽의 꽃색은 다홍색같다.

 

 

연두색과 녹색의 푸르른 잎들도 이쁘다.

 

 

보면 알겠지만 가시로된 줄기가 보인다.